2023 제5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
2022 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
2022 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
아이엔지콜라보그룹 기획 다큐멘터리<경계의 벽>
2021 제3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
2021 제3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 축제
아이엔지콜라보그룹 기획 꽃춤 댄스필름 <플라워 판타지>
<플라워 판타지> 예술감독의 제작노트
안녕하세요. 댄스 필름 < 플라워 판타지 > 예술감독 최문애입니다.
<플라워 판타지> 작품을 만든 동기는 성남 장애인 문화 예술교육 <꽃춤교육>
수업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삶에서 느끼는 비장애인들부터 받는 불
쾌한 시선
또는 장애인들이 이동 시 불편한 장벽은 무엇인지 등등
장애인들이 외출이나 이동 시 일상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장벽에 대해서 많은 경험
을 듣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벽은 무엇인지?
장애 유형별 장애인이 일상의 하루에서 느끼는 생활 속의 장벽은 무엇인지?
장애인에게 현실에서 느끼는 장벽은 비장애인들에게 전혀 불편하지 않고 인지되
지 않았던
아주 작은 부분 예를 들어, 계단, 엘리베이터 탑승, 장애인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등등
작가적 시선으로 작품 전반에 표현하였습니다.
산과 들 자연에서 수많은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노랑, 보라, 빨강, 각각의 색상을 갖고 있으며, 꽃잎이 크기도 각기 다릅니다.
하지만 다양한 꽃들이 자연에서 공존하면서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습니다.
장애/비장애 경계가 아니라 꽃처럼 각각의 다른 꽃으로 상징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색상, 크기, 모양을 가진 꽃들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그려보고 싶
었습니다.
장애인들이 장벽을 마주할 때마다, 현실을 극복해 나 갈수 있었던 힘, 의지를
판타지로 상징하고 싶었고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는 판타지를 입장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장애/비장애들이 다 같이 예술 협업 작업 음악 연주와 무용 공연을 하면서
판타지 현실에서 다양한 장벽을 없애는 공존의 사회를 작품 후반에 표현하고 있습
니다.
작품을 관람 후 장애인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람 후 많은 피드백, 댓글, 응원의 글 부탁드립니다. !!!!
2020 제2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 축제
개막공연 꽃춤 댄스필름 <넘어 넘어 넘어>
<넘어 넘어 넘어> 예술감독의 제작 노트
2020년 COVID 19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을 변경하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습니
다.
대면으로 하던 모든 일상이, 비대면 작업을 변환해야 되는 시기였습니다.
현장 라이브에서 진행되었던 공연예술작업과 공연 발표를 취소, 중단,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장애인들의 예술체험은 거의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장애인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문화 예술체험은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면역력이 취약
한 장애인들이 외부 활동은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외부 출입이 거의 불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장애인들은 문화 예술체험에 대한 욕구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었던 상황이
었습니다.
장애/비장애인들이 현장에서 같이 문화 예술교육과 공연을 하지 못하더라도
디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하여 예술 협업 작업을 함께하는 < 넘어, 넘어, 넘어> 작
품에서 연출하고자 합니다.
언택드 시대 장애/비장애가 함께 한다 장르 예술 협업 작업을 댄스 필름 작품으로 완
성하여,
장애를 넘어, 장르를 넘어, 전문/비전문을 넘어, 코로나를 넘어, 댄스 필름 <넘어 너무
어 넘어>
문화 예술 협업 작업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듯 시작을 알리는 점고 북소리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리넷’ 신시사이저, 장구, 오카리나, 실로폰으로 협업 연주
‘별 달거리’와 ‘밀양아리랑’ 협업 연주 그리고 그 연주에 맞추어 한국무용의 발장단 춤
삼 채 장단과 어우러진 휠체어 장애인 예술가 상모 공연
사물연주 휘모리장단에 맞추어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의 무용과 사물 공연
비대면 공간 연출하기 위한 오버헤드 촬영과 분할 영상편집기술
협업 연주가 댄스 필름 영상작업으로 완성하여,
시·공간을 넘어 유기적으로 창작된 예술 협업 댄스 필름 <넘어 넘어 넘어>
언택드시대에도 예술작업 가능성과 의지를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애인 참가자의 무용 공연과 사물연주 연습은 녹화 영상을 보면서
다 장르 예술가들의 협업 작업은 줌 화상회의를 통해서
촬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장애/비장애 함께하는 인간의 예술적 작업에 대한 의지는 어떤 장벽도 이겨낼 수 있고,
댄스 필름 <넘어, 넘어, 넘어>를 통해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 관람 후 많은 응원의 메시지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